저는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수도 없이 많이 읽는 인생책입니다 이 책은 작가를 포함해서 네 명의 가족들이 먹고사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한 편마다 한 가지 음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거나 음식의 유래를 알려 주기도 합니다. 음식의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는 것은 아니라, 몇몇에 유머, 지식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기억나는 에피소드 3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6권 128화 ‘1학년 3반 비빔밥’편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편에서 나온 내용 중에 소설책<얄개전> 시리즈에 나온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신의 도시락을 꺼내 놓는게 부끄러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선생님이 반 아이들에 도시락을 한군데 섞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123,456캠프 때 흔들어 먹었던 옛날 도시락이 생각났습니다. 도시락 안에 분홍색 소시지, 불고기, 볶은 김치, 김 가루를 넣었다고 엄마가 얘기해 주셨는데 흔들어서 먹어서 더 조화롭고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교회에서 먹었던 간장 & 고추장 비빔밥도 생각났습니다. 저는 간장으로 먹었는데 그것이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것을 또 먹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7권 160화 ‘삼각김밥에 대한 시’편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편에서 작가의 딸이 삼각김밥과 무스비를 만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을 보니까 저는 엄마가 예전에 만들어 주시던 삼각김밥이 생각났습니다. 미니언즈가 그려진 포장지에 넣어 주시던 소불고기 삼각김밥! 이것은 편의점보다 더 맛있는 삼각김밥이었습니다. 무스비는 간단하게 밥에다 햄을 올리고 김을 두르면 끝이니까 이번 여름방학에 엄마랑 함께 만들어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8권 180화 ‘오레오 알까기’ 편이 인상 깊었습니다. 오레오를 알까기로 표현하는게 재밌었습니다. 오레오 과자를 알까기 돌(흑과백)로 표현하고 동물로 치면 팬더라고 음식을 설명하는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이 편에서는 작가의 아들이 알까기를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제 모습이랑 비슷한 장면이 많 아 기억이 납니다. 알까기를 좋아하고 오레오도 좋아하기 때문에 기억이 났습니다. 이 편을 읽은 때마다 알까기 하고 싶고 오레오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와 같이 알까기 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교회 식당에서 요리하시는 분들이 요리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요리 해주시는 분들이 해주시는 음식들은 거의 모두다 맛있습니다. 음식들을 먹으면서 ‘이거 오무라이스 잼잼에 나왔었던 같은데?’하고 매번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배운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편이 끝나고 나서 레시피가 나올 때도 있는데 이거 한 번 만들어서 먹어보자고 하든지 여기서 배운 유머나 지식을 알아서 엄마한테 알려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음식만 배울 수만 있는게 아니라 지식도 배울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제 인생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유준(123어린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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