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기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 있는 다낭한인연합교회를 섬기고 있는 담임목사 노성민 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큰나무교회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충만히 함께하시는 25년 한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교회가 가장 첫번째로 큰나무교회를 통해 사랑의 빚을 지게 되었네요^^*
저는 나사렛 성결교단 목사로 12년간 한국에서 단독 목회를 하다가 이곳 다낭한인연합교회에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운데
지난 24년 12월 1일에 첫발을 내 딛고 새롭게 청빙되어 담임목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자마자 교회 교육관을 새롭게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며 1달안에 교육관을 단독 3층 건물로 이전하여 꾸미게 되었고
이제 단독건물로 우리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자 교회가 무엇을 통해 이곳에 있는 교민들에게 쉼과 소통이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기도하였고,
우리교회 집사님의 마음을 움직여 작은도서관을 운영하여 다낭에 거주하는 삶에 지친 교민들에게 책읽는 문화를 통해 지혜로운 삶의 자리를
조성해 주고 싶은 마음을 주시고 그 마음이 함께 통하게 하셔서 작은도서관을 시작하고자 하였습니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고 선한 마음 주신 곳에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기도하니, 가장 중요한 작은도서관의 책을 모아 비치해야 하는 일인데
그 시작을 큰나무교회 보리책 다섯 선교회를 연결시켜 주셨고 200여권의 책이 예상보다 너무나 빠르게 4박스의 큰 무게를 항공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책을 받자마자 1층에 비워있는 책꽂이에 하나하나 꽂아 두면서 분명 이 책이 마중물이 되어 이 곳에 교민들에게 지친 삶에서 쉼과 지혜를 얻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라고 생각하며 감격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꽂아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이곳에 온 12월 한달여간 교민중에 2분이 스스로 삶을 마감하였다는 너무나 슬프고 아픈 소식을 두번이나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누구인지 얼굴도 보지 못했고 알수 없었지만 목회자로서 너무 가슴이 무너지며 그때 들었던 생각이 바로 교회가 이들을 위해 쉼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겠구나! 어쩜 조금이라도 빨리 그분들이 삶의 그 엄청난 선택을 하기전에 작은 도서관이 가까운곳에 있어 찾아와 잠시 쉼을 얻고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면...
그리고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 하며 함께 힘들어하는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해주고 손을 잡아 주었더라면...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 잠을 이룰 수 가 없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교육관이 다음세대를 세우고 이곳에 있는 삶의 지친 우리교민들에게 그런 소통과 공감의 공간! 삶의 힘듬속에 찾아와 쉼을 얻는 그런 자리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에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 주시고 마중물이 되어주신 큰나무교회와 보리책다섯 선교회를 운영해가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중심을 다해 감사의 마음과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다낭한인연합교회를 위해서 많은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리며 타국에서의 생활속에 꼭 필요하고도 꼭 쓰임받는 작은 도서관이 되어 지도록 응원해 주십시요^^*
작은 도서관 이름공모도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교민스스로 또 교회 교인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이름이 지어지고 점점 아름답게 만들어 갈때마다 또 소식 종종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도 이렇게 거저 받은 사랑의 빚! 다시 사랑으로 이곳에 있는 존귀한 주님의 사람들에게 나누고 전파하며 그 빚을 갚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보내주신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큰나무교회는 이제 우리의 형제교회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교회위해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혹 다낭에 오실 일이 생기시면 언제든 저희 교회와 작은도서관을 방문애 주시면 두 팔 벌려 환영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25.1.31
다낭에서 노성민 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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